반뇨레죠는 이태리 동쪽 내륙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있어요.
이곳은 聖보나벤뚜라의 고향이어서 많은 카토릭 신자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세시대의 건물이 현대에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지금도 그곳 주민들은 옛날 건물에서 그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세시대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할 때 이 반뇨레죠 지방을 자주 이용 한다고 합니다.
파도 치는 구릉들 중에 높다랗게 성채 처럼 서있는 반뇨레죠 지방의 집들!! 동화의 세계가 아직도 현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聖보나벤뚜라(1217~ 1274)
보나벤뚜라 성인은 이탈이아의 반뇨레조에서 출생, 17세에 성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빠리대학에서 수학 한 후에 그곳에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37세에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총장이 되었고 제2차 리용 공의회(1274년)에 참석, 교황은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였으나 리용공의회 회기 중에 운명 하였습니다. (1482년 시성)
고색이 창연한 이 식당은 약 600년 된 식당이라고 합니다.
물론 메뉴도 옛날의 전통음식이 나온다고 해요.
출처 : http://kr.blog.yahoo.com/savinayoo/14823
